작은 습관 연습 :: 이불정리 3주차 성공(20.12.19. - 20.12.26)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24일 이브저녁에는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와 케익등을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도 저의 이불 정리 30일 챌린지는 계속 됐고 3주차도 성공했습니다^^ 이제 한 달 챌린지 성공이 1주 앞으로 다가왔어요. 

 

2020.12.19. - 2020. 12.22.

2020.12.23-2020.12.26.

저는 눈뜨자 마자 바로 이불을 정리하는데요. 오늘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서칭을 하다 이런 기사를 하나 발견했어요. 

 

'아침에 자고 나서 곧장 이불을 개면, 이불에 서식하던 진드기가 오히려 증식한다는 것. 이는 이불이, 진드기가 더 살기 좋은 환경이 돼버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밤새 사람 몸에서 나온 분비물이나 땀이 이불에 묻은 상태에서, 이런 분비물이 이불 외부로 빠져 나갈 시간이 사라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즉, 이런 분비물이 이불에 그대로 남게 되고, 이는 진드기가 이불에서 살기에 더욱 좋은 환경이 돼버린다는 것이다.'

 

자세한 전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29/2016062903045.html

이불 개야 되나, 말아야 되나?

사실 침구는 매일입고 빨래할 수 있는 의류들처럼 청결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 기사를 접한 오늘 이후로 아침에 저의 루틴이 조금 변화할 것 같아요. 간단하게라도 침구를 정리하는 과정을 거치려고 합니다. 침구용 청소기를 돌리고 돌돌이(찍찍이?)로 남아있을 먼지나 분비물을 제거하려구요. 이불을 잠시 펴두고 환기와 통풍을 시킨 후에 출근하면 더 깔끔한 기분으로 출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주일동안 습관도 유지하면서 30일 챌린지에 성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