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습관 연습 :: 이불정리 1주차 성공

"매일 아침 잠자리를 정돈한다는 건 그날의 첫번째 과업을 잘 달성했다는 뜻입니다. 작지만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자존감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또 다른일을 해내야겠다는 용기로 발전합니다. 하루를 마무리할 무렵이되면 아침에 끝마친 간단한 일 하나가 수많은 과업완료로 바뀌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가면서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인생에서는 이런 사소한 일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타이탄의도구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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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모습에서 안주하고 있는 것보다 인생의 변화를 꿈꾼다. 시도하는 것은 많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일이 많았다. 그리고 매번 낙담하고 나 자신을 못믿는 경지에 이르렀다. 고민끝에 정말 아주 작은 행동부터 실천해보기로 마음먹었다. 그중에 첫번째가 자고 일어나서 이불을 정리하는 것이다. 

 

앞으로 30일간 기상한 후에 침구 정리정돈을 하고 인증샷으로 기록하면서 습관을 만들고자 한다. 12월 4일 부터 1월 2일까지 30일간 타임스탬프로 기록하려고 한다. 이렇게 시작한 이불정리는 오늘(12월10일)로써 7일차를 맞이했고 성공했다.

 

 

12월 4일 - 12월 7일

12월 8일 - 12월 10일

 일주일 후기

1) 귀찮음 없이 이불 밖에 나오자마자 이불정리를 하고 있다. 

2)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 정돈된 이불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다.

3) 이불정리하는데 1분도 걸리지 않는다. (이불을 접어서 정돈한다 해도 5분 내외로 소요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