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습관 연습 :: 이불정리 2주차 성공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작은 습관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이불정리' 30일. 

어느덧 2주차가 되었고 현재까지 스코어는 하루도 빠짐없이 15일동안 매일 아침 이불정리를 성공했습니다. : ) 

 

2020.12.11. - 2020.12.14

2020.12.15. - 2020.12.18.

지난 주에 일주차 성공하고 출근 전 기쁜 마음으로 부랴부랴 포스팅했었는데요.

작은 습관 연습 일주일차 성공 후기: https://today-nadaum.tistory.com/74

작은 습관 연습 :: 이불정리 일주일차 성공

매트리스 위에 이불을 펴고 생활하는 저는 이불을 개어 장에 보관할 필요도, 시트를 각잡아 침대 사이에 끼어넣을 필요도 없어요. 단지 이불을 '쫙~' 펴놓기만 할 뿐입니다. 

 

이 단순한 행동에도 평평하고 반듯하게 정리 된 이불이 마음을 편하게 하고, 정말 무언가를 해냈다는 생각을 하게 해요. 이러한 작은 습관에도 성공했다는 뿌듯함을 느끼게 하고 하루 일과도 연쇄 성공 반응이 일어난다고 해요. 이불정리를 해서 손해 볼 것은 하나도 없으니 한 번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2주동안 진행하면서 그만둘까?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과연 이런 행동이 정말 나에게 어떤 긍정적인 면으로 작용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동기부여 할 수 있는 자극제가 필요하여 서칭하다 기사를 하나 발견하여 함께 공유해봐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 정리'하는 사람이 부자 될 확률 200% 높다."

[생략]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 개그에는 2016년 '부유한 습관, 부유한 삶'을 저술한 사회 경제 학자 랜달 벨(Randall Bell)박사의 연구 내용이 소개됐다. 

 

랜달 벨은 부유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해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위치에 오른 5천 명을 관찰 했다. 

 

그 결과 아침에 일어나 침대를 정리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백만장자가 될 확률이 206.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벨 박사는 "정리정돈이 몸에 벤 사람은 훨씬 더 생산적인 사고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평소 꼼꼼하게 집안일을 하거나 주변 정돈을 잘하는 사람이 돈을 더 많이 버는 경향이 있다는 것. 

 

실제 뉴욕 타임스 기자 찰스 두히그(Charles Duhigg)는 벨 박사의 주장에 대해 "아침에 침대를 정리하는 행동은 뛰어난 생산성은 물론 높은 행복지수, 경제 감각등과 통계적으로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며 동의 했다. 

 

- 출처: 인사이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 정리’하는 사람이 부자 될 확률 200% 높다”

물론 모두가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침 일찍 작은 성공을 통해 성취감을 얻으며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하루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