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작가1 [책, 독서] #1. 대체 뭐하자는 인간이지 싶었다. _ 이랑. 도서관에서 엄청 집중해서 자기소개서를 쓰다가 집에 가기전에 재미있는 책이 뭐 없을까 책 제목을 구경하고 있었다. 그러다 발견한 강렬한 빨간색 위로 쓰인 제목 '대체 뭐하자는 인간이지 싶었다.'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내 오른쪽 검지 손가락이 이미 꺼내들고 있었다. 나는 책을 고르면 우선 작가 소개부터 읽는다. 이름은 '이랑'. 예쁘다 이름.(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한 #여신강림 작가) '한 가지만 하라'는 말을 많이 듣는 사람. 1986년 서울 출생. (오~ 나랑 비슷한 연배의 언니다! 더 정감간다.) 일러스트레이터만화가로 일하고, 영화 연출 전공, 취미로 음악을 만들기도 하고! (다재다능하시다 증말) 결국, 영화와 음악 그리고 그림 그리는 일을 전부 '직업'으로 삼고 있다. 나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정말 .. 2020. 4. 16. 이전 1 다음 반응형